경기도체육회(회장·이원성)는 12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하계종목 담당 지도자(감독·코치)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7개 종목(근대5종, 사격, 수구, 육상, 펜싱, 핀수영, 체조) 8명의 지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국체육대회 전력분석 및 예상 점수 논의 ▲대회 기간 주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체육회는 국내외 대회 및 전국체전 등에 앞서 지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분위기가 좋다. '사무처-지도자-선수'간의 소통을 유지하고 나아가 직장운동경기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전국체전에 58명(지도자 9, 선수 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15개의 메달(금 8, 은 4, 동 3개)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3천45점을 기록한 바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부 지도자 정담회
입력 2024-09-12 20:10
수정 2024-09-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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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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