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차질 없도록” 양평군, 추석연휴 대비 의료현장 특별점검

입력 2024-09-13 14:56 수정 2024-09-13 15:13

전진선 군수, 의료기관 방문

‘의료공백 없는 양평군’ 당부

양평군은 13일 전진선 군수가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지역의사회 등 의료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4.9.13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13일 전진선 군수가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지역의사회 등 의료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4.9.13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명절에 앞서 응급의료체계 가동상황을 특별점검했다.

13일 군은 전진선 군수가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지역의사회 등 의료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추석이 전국적 의료사태 후 맞는 첫 명절로 공백 없는 응급의료체계 가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추석 전후를 ‘추석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정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확대를 독려했다. 또한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정상 가동을 위해 지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하는 등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는 중이라 설명했다.

이날 전 군수는 양평병원 응급실, 양평군의사회 및 약사회, 공공심야약국 등을 방문해 연휴기간 정상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을 격려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은 명절 연휴에도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운영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서가 협력해 긴급출동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최근 의료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명절기간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함으로써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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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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