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일반 민원실 분리된 ‘안전상담실’ 마련

입력 2024-09-18 13:05 수정 2024-09-18 13:09
양주시청 1층에 마련된 국민행복민원상당실에서 민원인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24.9.18/양주시 제공

양주시청 1층에 마련된 국민행복민원상당실에서 민원인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24.9.18/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민원상담을 위해 ‘국민행복민원 상담실’을 개설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 상담실은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일반 민원과 분리된 공간에 마련됐다. 민원접수 전 상담이 필요할 경우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반투명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악성 민원 돌발상황 시 민원인 안전보호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청렴한 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오는 25일 민원응대 기본 원칙과 폭언·욕설, 성희롱, 물품파손 상황 등 특이민원 대응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일보 포토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최재훈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