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무연고 사망자 위한 합동제례

입력 2024-09-19 14:48 수정 2024-09-19 14:53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서일동)는 추석을 맞았지만 찾아오는 이가 없는 무연고사망자들을 위한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광명도시공사는 17일 전통적 제례 방식에 맞춰 공사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고인들의 존엄을 잃지 않도록 직원들이 영면을 기원하는 시간을 엄숙히 진행했다.

무연고사망자 합동제례 행사는 공사가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진행된다.

2009년 설립된 광명시 메모리얼파크는 유골 2만2천170여 기가 안치됐으며, 이 가운데 441기는 무연고 유골에 해당한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연고가 없는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메모리얼파크의 시설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일보 포토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김성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