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무용협회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김주성)는 최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무용제에서 인천시 대표 단체 JS Dance가 단체 부문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개인 안무가 김영은이 솔로 부문 동상(제주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무용제 수상자들은 앞서 지난 5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 제33회 인천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국무용제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했다.

김주성 지회장은 "인천의 무용 예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지난 시간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인천 무용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