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국힘 20%’

화성시민을 상대로 여론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국민의힘보다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유앤미리서치가 지난 8~9일 화성시민 1천9명(남녀 만 18세 이상)으로부터 응답을 얻은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한 응답자가 39%로 국민의힘(20.4%)을 앞질렀다.

질문은 ‘평소에 지지하거나 호감을 갖고 있는 정당은 어디입니까?’였다. 조국혁신당이 7.1%, 개혁신당은 5.7%, 진보당 2.0%, 새로운미래 1.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대상은 무작위로 성·연령·지역별 할당 비율을 선정했으며, 응답자 100% 무선(통산사 제공 가상번호) ARS로 이뤄졌다. 표본 수는 1천9명, 응답률은 6.1%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오차범위 ±3.1p다. 더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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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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