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흘 만에 또 쓰레기 풍선 부양… 경기도 안전문자 전송

입력 2024-09-22 19:22 수정 2024-09-22 19:28
경기도가 보낸 안전안내문자. /독자제공

경기도가 보낸 안전안내문자. /독자제공

북한이 다시 쓰레기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을 날려 보냈다.

22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띄웠다며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풍선은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의 이번 대남 오물 풍선 살포는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이다.

경기도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도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시고 풍선 발견 시 접근 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경인일보 포토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목은수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