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도시’, 24일부터 인문학 강연 시즌 6 ‘여가를 말하다’ 개최

인천 중구 싸리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에서 ‘개항도시 인문학 시즌 6: 餘暇(여가)를 말하다’의 첫 강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열린다.

2022년 6월 문을 연 한국레저경영연구소 개항도시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여섯 번째 강연의 주제는 ‘여가’다.

24일 열리는 제1강은 ‘여가학자’ 최석호 한국레저경영연구소장이 ‘워라밸, 일과 삶의 조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10월8일 오후 7시에는 건국대 이선우 교수가 ‘웃으면 복이 와요’를 주제로 제2강을 연다. 이선우 교수는 우리를 맑게 해주는 웃음치료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항도시 인문학

개항도시 인문학

제3강은 10월22일 오후 7시 미술치료 전문가인 김선현 전 연세대 교수가 ‘몰래 그린 내 마음’을 주제로 세기의 명화를 즐겁게 감상하는 법을 알려준다. 11월5일 오후 7시 제4강은 김세준 전 치유상담대학원 교수가 ‘마음목욕탕’으로 초대한다. 김세준 교수는 드라마 치료를 통해 마음에 낀 때를 씻어내도록 도울 예정이다.

11월16일 오후 3시 민은기 서울대 교수가 제5강을 맡아 ‘난생 처음 한 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을 주제로 아름다운 소리의 세계로 참가자들을 이끈다. 11월19일 오후 7시 마지막 강의는 임채욱 작가의 ‘청산에 살어리랏다’이다. 작가가 다시 살려낸 우리 블루마운틴으로 ‘산’을 이야기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개항도시로 전화(032-772-5556)하거나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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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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