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2일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부평구엔 마을세무사 10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다음달 2일 오후 2~4시에 구청 5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국세·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032-509-6096)에 연락해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