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자체 첫 어린이집 '동구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입력 2024-09-24 21:12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9-25 11면
인천 동구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인천 동구는 인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9.24 /동구 제공

인천 동구는 지역 어린이집에서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에선 동구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는 원어민 강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의 영어수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4~5세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1회 30분 동안 운영된다.

동구는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모든 아이들이 영어로 웃고 떠드는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백효은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