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OBS경인TV '상호발전' 손 잡았다

입력 2024-09-24 20:38 수정 2024-09-25 14:21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9-25 2면
수도권 대표 신문사·방송사 협약
양질 콘텐츠 제작·지역 공헌 온힘


2
24일 오전 경인일보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일보-OBS 업무 협약식'에서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박성희 OBS경인TV 대표이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9.24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수도권을 대표하는 언론사인 경인일보사가 24일 OBS경인TV와 양사 간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인일보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사의 고위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경인일보사에서는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 이석철 상무, 이윤희 편집국장, 이덕진 마케팅본부 국장, 김세연 경영국장이 참석했다.



OBS경인TV에서는 박성희 대표이사 사장, 박진용 부사장, 차규남 라디오본부장, 김용주 보도국장, 유진영 콘텐츠전략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인지역의 유력 신문사와 방송사가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기획 및 공동 취재, 임직원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기고, 토론회 및 주요 인사 인터뷰 협력 등 다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양사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할 방침이다.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영상매체인 OBS경인TV와 활자매체인 경인일보가 서로 시너지를 내 좋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경인일보 직원의 라디오 출연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희 OBS경인TV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인천 언론 중 가장 역사가 깊고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이 경인일보"라며 "뉴스를 비롯해 다른 콘텐츠 영역에서도 서로 보완하면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