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 수소충전소 보유 도시… 시범 가동 시작, 10월부터 정식 운영

입력 2024-09-25 13:41 수정 2024-09-25 13:59
파주수소충전소 운영이 시작되면서 타 지역으로 다녀야 했던 수소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돼 파주시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파주봉서수소충전소. /파주시 제공

파주수소충전소 운영이 시작되면서 타 지역으로 다녀야 했던 수소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돼 파주시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파주봉서수소충전소.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파주읍 봉서리 소재 첫 수소충전소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봉서수소충전소’는 오는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하루 최대 20대 차량에 대해 무료 충전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 달 1일부터 수소버스는 kg당 1만 1천500원, 수소승용차(넥소)는 kg당 1만 1천 원으로 상업운영을 시작한다.

이 수소충전소는 총 3대의 충전기가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승용차는 1대당 5분 이내에 충전이 완료되고 완충 시 약 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운영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충전을 위해 고양시나 양주시 등으로 다녀야 했던 수소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돼 파주시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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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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