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월렛’ 국내 17개 은행 현금 입출금 서비스 확대

입력 2024-09-26 15:32 수정 2024-09-26 18:21
모바일 결제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종합 전자지갑 서비스인 ‘삼성월렛’. /삼성전자 제공

모바일 결제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종합 전자지갑 서비스인 ‘삼성월렛’. /삼성전자 제공

현금카드 없이 ‘삼성월렛’만으로 편리하게 현금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확대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결제원과 함께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삼성월렛에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현금카드와 삼성월렛 서비스의 안정적인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삼성월렛은 10개 은행의 ATM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 중인데, 앞으로 모바일현금카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17개 은행의 ATM 입출금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특히 17개 은행의 경우 당행 거래는 물론 다른 은행 거래와 편의점 ATM 이용도 가능해져 사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비스 이용 방식도 기존 NFC 통신 방식에서 QR 방식까지 확대된다.

게다가 실물 현금카드 없이 오프라인 상거래 결제는 물론 상거래시 발생하는 거스름돈 적립 서비스 등도 삼성월렛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속해서 삼성월렛에 더욱 다양한 금융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일보 포토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이상훈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