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소중함 알려요’…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경기도꿈울림축제 참여 호평

입력 2024-09-26 13:48 수정 2024-09-26 15:09

‘청소년 언어문화 바로 세우기’ 체험프로

우리말 OX퀴즈·우리말 열매달기 등 진행

25일 ‘경기도 꿈울림 축제의 자립 박람회’에 마련된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체험관. 2024.9.25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제공

25일 ‘경기도 꿈울림 축제의 자립 박람회’에 마련된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체험관. 2024.9.25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제공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원장·김동준)은 지난 25일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진종순)에서 개최한 ‘제7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의 자립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 언어문화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체험관을 열었다.

여주시에 소재한 ‘여주도자세상’에서 열린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단합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자립박람회, 예술제와 함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한글의 소중함과 바른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우리말 OX 퀴즈와 우리말 열매 달기 활동을 진행, 학교밖 청소년과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은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한국어 사용, 어문 규범,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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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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