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4~6학년생 대상 ‘골든벨’ 개최
인덕원초 5학년 김시윤 학생 골든벨 울려
‘랩으로 인문학 하기’ 박하재홍 특별 강연도
군포시가 주최한 ‘골든벨, 독서왕을 찾아라’ 수상자들이 하은호 군포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독서 퀴즈대회에서 인덕원초등학교 5학년 김시윤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군포시가 주최한 ‘골든벨, 독서왕을 찾아라’엔 여러 지역의 초등학생 4~6학년생 120여명이 참가했다. 김시윤 학생이 가장 마지막까지 문제를 풀어, 영광의 골든벨을 울렸다. 이밖에 능내초등학교 6학년 안효창 학생이 최우수상을, 박서준(산본초 6학년)·유은혜(화산초 5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배서현(신기초 5학년)·조민준(신기초 4학년)·배지성(둔천초 5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퀴즈대회에선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랩으로 인문학 하기’의 저자 박하재홍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군포시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가 주최한 ‘골든벨, 독서왕을 찾아라’에서 학생들이 독서퀴즈에 집중하고 있다./군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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