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식품공장 신축공사장서 60대 추락사

입력 2024-10-04 23:40 수정 2024-10-05 00:33
경찰.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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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 한 식품공장 신축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6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15분께 파주시 교하동의 한 식품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인 60대 남성 A씨가 6m 높이의 리프트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리프트에 끼인 수레를 빼던 중 갑자기 리프트가 작동돼 개구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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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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