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창간특집
[창간 79주년·각계 축사] 300만명 인천시의 '성장 길잡이'
경인일보 창간 79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천과 경기를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공정보도,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계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언론사의 효율 경영을 책임지고 계시는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님과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1945년 태동한 대중일보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경인일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목소리를 대변하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보도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지방자치가 오늘날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특히 인천시는 올해 인구 300만명을 돌파하고 지역 내 총생산 104조원, 지역 내 총소득 118조원을 달성하며 경제도시로서 새로운 인천시대 막을 열었습니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하고, 정부를 움직인 저출생, 주택 정책을 선도하고 있으며, 재외동포청을 유치해 전세계 1천만 한인 네트워크를 끌어안는 다양한 성과들을 이룬 그 과정에 늘 경인일보가 등대처럼 길잡이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경인일보가 인천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동반자로서, 활발하고 건전한 소통을 이끄는 주축으로서, 인천지역 발전에 함께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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