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방주영-오연주, 배드민턴 여복 '금빛 활약'

입력 2024-10-09 19:33
지면 아이콘 지면 2024-10-10 16면

이혁재-조혜린 등 3개 복식조 '아쉬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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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종목에서 인천광역시 선수단의 3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인천대의 방주영-오연주 조는 8일 경남 밀양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대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김채정-정유빈 조(부산외대)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했다.

방주영-오연주는 첫 세트를 21-16으로 잡아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2세트를 19-21로 내줬다. 최종 3세트에서도 두 팀의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마지막 집중력에서 앞선 방주영-오연주가 21-19로 승리하며 정상에 섰다.

지난해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던 방주영은 2연속 체전 2관왕을 노린다.



또한, 이날 배드민턴 대학부 혼합복식 이혁재-조혜린(인천선발), 남일반부 개인복식 김동주-이민서, 여일반부 개인복식 김소영-장은서(이상 인천국제공항)도 결승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9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선 여18세이하부 57㎏급에서 이예인(문학정보고)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인천 선수단은 9일까지 금 3개, 은 11개, 동 7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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