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특별위원회… 김동연·이재명 증인 불채택

입력 2024-10-10 20:46 수정 2024-10-10 20:51
지면 아이콘 지면 2024-10-11 3면

K-컬처밸리 공사현장
중단된 K-컬처밸리 공사현장. /경인일보DB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여·야간 갈등을 빚어온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10월10일자 1면 보도="이재명 대표 증인 출석시켜야"… "경기도 현안 정쟁으로 몰고가")가 김 지사와 이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10일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차 회의를 열었다. 당초 문화체육관광국 등 관련 부서 업무보고, 증인 및 참고인 채택, 서류제출 요구 등이 예정돼 있었지만, 증인 채택과 관련한 합의 여부를 두고, 여야가 진실공방을 벌이며 회의가 파행됐다.

다만 여·야 부위원장간 김 지사와 이 대표에 대한 증인 채택을 하지 않을 것으로 합의하면서, 추후 회의 재개에 대한 여지는 남겼다. 특위는 오는 18일 현장 방문, 21일 3차 회의를 개회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이영선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