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 활성화한다

입력 2024-10-13 15:31 수정 2024-10-13 15:40

하나은행·비바리퍼블리카·우리은행과 협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하나은행·비바리퍼플리카(토스 운영기업)·우리은행과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로, 탑승자가 안면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출국장이나 탑승구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비바리퍼플리카, 우리은행은 자사가 운영 중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월 KB국민은행·신한은행 등과 같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스마트패스 서비스 등록자는 302만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등록채널을 다변화하면 스마트패스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많은 승객이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면 출국 대기시간이 줄어 공항 혼잡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스마트패스 등록채널을 들리고, 관련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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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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