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정기보수로 쓰레기 소각 일시 중단

입력 2024-10-17 10:39 수정 2024-10-17 11:20
양주시청사 전경. /경인일보DB

양주시청사 전경. /경인일보DB

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의 하반기 정기보수에 들어간다.

17일 시에 따르면 정기보수는 12월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보수 기간에는 일부 시설의 가동이 중단된다.

시는 가동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고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에 분산 처리할 방침이다.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으로 가동하는 시설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정기보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보수기간 생활폐기물 소각이 중단되므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포토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최재훈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