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서구시설관리공단, 지역 상생과 안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18일 ‘안전경영 실현 및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병철(오른쪽) 중진공 부이사장과 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18 /중진공 인천서부지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18일 ‘안전경영 실현 및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병철(오른쪽) 중진공 부이사장과 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18 /중진공 인천서부지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과 ‘안전경영 실현 및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경영 실현과 사회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진공과 서구시설관리공단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력, 인천 서구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 세부내용은 ▲대형화재 및 폭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지역 내 시설 개방 및 안전물품 지원 ▲지역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참여 ▲지역 기업 대상 정책설명회 및 멘토링 ▲민·관 협업 중소기업 인식개선 추진 및 협업 플랫폼 홍보 등이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등 지역 내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재난상황에 선제 대응할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경영과 사회가치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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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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