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 수도권 전역 이동 용이

입력 2024-10-24 09:19
지면 아이콘 지면 2024-10-24 9면

9개동 69·72·84㎡ 715가구
동탄트램·분당선 연장 호재


오산시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투시도. /원건설 제공

(주)원건설은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의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 A2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84㎡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A 136가구 ▲69㎡B 15가구 ▲69㎡C 25가구 ▲69㎡D 25가구 ▲72㎡ 22가구 ▲84㎡A 50가구 ▲84㎡B 221가구 ▲84㎡C 100가구 ▲84㎡D 121가구 등이다.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입주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6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18~20일 진행한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과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오산역이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오산역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연장이 예정돼 있고 수원발 KTX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망포역·병점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과 오산대역까지 분당선 연장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의 서부로뿐만 아니라 오산IC·향남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에 초등학교(2025년 9월)와 고등학교(2026년 3월) 개교가 예정돼 있으며 오산초도 인접해 있다. 향후 세교2지구 내 유치원 및 초·중·고 각급 학교가 다수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오산점·롯데마트 오산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산시청을 비롯한 경찰서·소방서·우체국 등 다수의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세교2지구 일대에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조성이 예정된 만큼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오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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