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서영준)는 지난 23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농가에 방문해 ‘2024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9~10월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해 영농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여주이천지사 7여명의 직원들은 고추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수확에 나선 가운데 주변 정리작업도 도맡아 진행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서영준 지사장은 “직접 영농현장에 방문해 수확작업을 돕는 것은 굉장히 보람찬 일”이라며 “앞으로도 수확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방문해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