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천인입니다”… 이천시 지역발전협 한마음 대축제 성료

입력 2024-10-27 10:43 수정 2024-10-27 12:17
지난 26일 지역을 대표하는 3개 단체와 이천향우회가 한데 어우러져 우리는 이천시민이라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예스파크에서개최, 이광표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있다.2024.10.26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지난 26일 지역을 대표하는 3개 단체와 이천향우회가 한데 어우러져 우리는 이천시민이라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예스파크에서개최, 이광표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있다.2024.10.26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지역을 대표하는 3개 단체와 이천향우회가 한데 어우러져 우리는 이천시민이라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됐다.

이천시지역발전협의회(회장·이광표)주최, 이천시향토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이천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지역발전협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장 및 시의원, 허원·김일중 도의원이 동참해 회원들과 축제를 함께 했다.

이천 지역발전협의회는 이천시향토협의회, 이원회, 연합동문회지역단체와 영남향우회 호남 향우회, 충청 향우회, 강원도민회 7개 단체가 모두가 이천인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하나가 되어 더 나은 이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체육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대축제는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족구 등 구기종목 체육대회와공연 등과 윶놀이, 명랑운동회 실시돼 경쟁보다는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광표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이천인이다. 고향은 다르지만 지역간의 소외감 없이 한 울타리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이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에서 “각기 다른 지역의 출신임에도 이천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와 이천시민이라는 자긍심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문제해결에 함께 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축제로 각 단체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시민들이 서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우리 이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바란다. 우리는 하나 이천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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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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