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25일 한신대학교에서 여성리더 아카데미과정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지역농협에서 추천하는 여성이사, 여성대의원 등 각 단체 여성리더 및 여성복지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신대에서 한 해 동안 위탁·실시한 여성리더 아카데미과정과 직무역량 향상과정의 수료증과 자격증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스마트폰 전문지도사 자격증 외 다양한 교양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여성복지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과정은 경기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과정 등 최신 트랜드에 맞춘 과정들로 진행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올 한해 곳곳에서 많은 봉사로 인해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우셨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육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리더로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애써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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