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본청 7~9급 공무원들이 상호 교류 시간을 갖고 직무 교육을 받는 '제101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이틀간 인천 중구 중산동 에어스카이호텔, 운북동 예닮만나 캠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20~40대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유쾌한 긍정 언어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과 인천시 인사·교육·급여·복지 체계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저연차 시기에는 서로 묻고 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공직 생활 중 함께할 소중한 동료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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