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SDC24 Korea)를 온라인으로 열고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강화해 나간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내달 11일 열리는 SDC24 Korea에선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S/W 플랫폼 ▲IoT ▲헬스케어 ▲통신 ▲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연구 분야는 물론 오픈소스 개발 문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다룰 예정이다.
키노트에서는 삼성전자의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이주형 부사장, 고현목 상무)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디바이스 플랫폼 사용 경험 향상(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정재연 부사장, 삼성리서치 권호범 상무)이 소개된다.
이어 기술 세션에서는 온디바이스용 생성형 AI 모델의 개발과 기기 탑재 과정을 비롯해 헬스케어의 미래와 삼성 헬스 전략, 매터(Matter) 오픈 소스를 다양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적용한 사례 등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29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S/W혁신센터장 정진민 부사장은 “올해 SDC24 Korea에서는 삼성전자 개발자의 발표 비중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삼성의 연구개발 활동을 더 많이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DC24 Kore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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