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서 실시… 첫 'A등급' 쾌거
우영환 이사장 "임직원 노력 결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 그래프 참조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행정·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개선을 유도하고, 기관의 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벌이고 있다. 심사에서는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여부,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한다.
공단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이 심사에서 연속 하위 10%에 속하는 D등급을 받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자체감사기구의 인력을 증원하고 감사 범위를 늘리는 등 감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2022년과 지난해에는 우수 등급인 B등급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고, 올해는 A등급(전국 기초공기업 71곳 중 3위)을 달성했다.
우영환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심사에서 최초로 A등급을 받은 것은 청렴 공단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행복한 구민, 신뢰받는 1등 공기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우영환 이사장 "임직원 노력 결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 그래프 참조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행정·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개선을 유도하고, 기관의 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벌이고 있다. 심사에서는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여부,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한다.
공단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이 심사에서 연속 하위 10%에 속하는 D등급을 받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자체감사기구의 인력을 증원하고 감사 범위를 늘리는 등 감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2022년과 지난해에는 우수 등급인 B등급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고, 올해는 A등급(전국 기초공기업 71곳 중 3위)을 달성했다.
우영환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심사에서 최초로 A등급을 받은 것은 청렴 공단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행복한 구민, 신뢰받는 1등 공기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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