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형(사진 오른쪽) 삼덕회계법인 회장이 국가원로회의 부의장에 선임됐다.
29일 권 부의장은 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권 부의장은 앞으로 국가원로회의 재정과 회계 분야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권 부의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지냈고, 딸 부부와 조카 등 가족 6명이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국가원로회의는 1991년 두번째 3·1운동의 정신으로 사회 각계 원로 33인이 창립한 단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고 선양하고자 국가기관 및 사회 각계 원로와 전문가로 구성해 운용되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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