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촌공간의 재구조화, 농촌 재생 계획 수립, 컨설팅 지원을 위해 설치한 ‘경기도 농촌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9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촌공간의 재구조화, 농촌 재생 계획 수립, 컨설팅 지원을 위해 설치한 ‘경기도 농촌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9일 문을 열었다. 2024.10.30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촌공간의 재구조화, 농촌 재생 계획 수립, 컨설팅 지원을 위해 설치한 '경기도 농촌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9일 문을 열었다.

농촌공간의 재구조화는 지난 3월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획적 개발을 통해 농촌공간의 난개발과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촌재생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중간지원조직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군 기초지원기관 및 관계부서를 지원하는 등 경기도형 농촌 재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 특성에 맞는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농촌공간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