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산후조리원서 불… 산모·신생아 38명 대피

입력 2024-11-02 11:13 수정 2024-11-02 11:45
파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밤사이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30여명이 대피했다.2024.11.2./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밤사이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30여명이 대피했다.2024.11.2./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밤사이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30여명이 대피했다.

2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5분께 파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28대와 소방인력 60명을 동원한 소방당국은 건물 내 스프링클러를 통해 화재가 초기에 진화된 것을 확인했다.

이 화재로 신생아 14명을 포함한 산모와 병원 관계자 등 38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산후조리원 내 마사지실에서 불꽃을 목격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인일보 포토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김지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