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이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6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 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 활동에 대한 의욕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이천시 마장면, 중리동, 창전동을 아우르는 지역구 의원으로, 제8대 이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주민과 소통·호흡하고 각 상임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천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4H활동 지원 조례안▲이천시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한 김 부의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미래세대 육성, 사회복지 증진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등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저출생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간담회와 토론회 등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출산을 장려하고 난임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불편 해소, 행정개선의 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튼튼한 지방자치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도 12월 개최된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정건전성을 고려한 본예산 의결 등 이천시와 이천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김 부의장은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고, 시민들의 많은 성원 덕분에 정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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