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의 춤과 언어로 표현한 '스크루지'… 16·1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서

입력 2024-11-03 19:03
지면 아이콘 지면 2024-11-04 11면
가족 발레 '스크루지'
가족 발레 '스크루지'.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이 가족 발레 '스크루지' 공연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스크루지'는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모티브로 등장인물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발레의 춤과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인 '나누고 베풀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대중과 공감하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테크닉과 표현력을 보여주는 김희현·김소혜 등 주역 무용수를 맡아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또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조윤라는 기존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를 보여줄 계획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민 30%, 취약계층 50% 등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유혜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