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은 지난 2일 원인재에서 혼례자 3쌍의 '전통혼례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연수문화원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2009년부터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예비부부와 부부를 대상으로 혼례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40여 쌍의 부부가 전통혼례로 연을 맺었다.
올해 전통혼례식에선 3쌍의 부부가 부부가 됨을 서약했으며, 이들의 가족·친지·지인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박현주 의장, 장현희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동헌 연수문화원 부원장은 "전통혼례식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혼례자들을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혼례에 함께한 부부 모두의 앞날에 항상 행복하고 웃는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연수문화원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2009년부터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예비부부와 부부를 대상으로 혼례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40여 쌍의 부부가 전통혼례로 연을 맺었다.
올해 전통혼례식에선 3쌍의 부부가 부부가 됨을 서약했으며, 이들의 가족·친지·지인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박현주 의장, 장현희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동헌 연수문화원 부원장은 "전통혼례식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혼례자들을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혼례에 함께한 부부 모두의 앞날에 항상 행복하고 웃는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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