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회장·김수철)이 지난 4일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0㎏과 연탄 2천장을 기탁했다.
기탁된 연탄은 연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전곡읍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탄나누기 봉사, 구호물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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