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김포시청서
국민의힘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위원장·오신환)는 6일 오전 10시 김포시청을 방문해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오신환 특위위원장과 특위 소속 위원,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시민단체 대표, 학부모 대표 등 김포지역 주민들이 참석,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당 기획조정국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포시민들은 교통 인프라를 향상시키고 생활권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로의 편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주민이 바라는 대로 행정구역을 개편하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김포시민이 원하는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는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김포시민들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추후 당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면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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