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 별가람어린이집,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서 ‘대상’ 영예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립 별가람어린이집 제공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립 별가람어린이집 제공

남양주시립 별가람어린이집(원장·이진)이 ‘2024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UCC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64곳의 어린이집과 육아지원센터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영유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겸해 진행됐다.

앞선 지난 7월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영유아 안전교육 운영 및 지원 영상 사례’를 주제로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 2개 부문으로 나눠 UCC공모전을 진행했다.

남양주시립 별가람어린이집은 어린이집 부문에서 ‘나의 안전사고 해방일지’ 제목 아래의 ‘놀이로 풀어가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가정 연계사례’를 출품해 주제의 적합성, 교육의 효과성, 내용의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 심사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유아들이 어린이집 등·하원 시 킥보드, 자전거와 같은 승용기구 이용률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환경을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게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500여 개의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참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진 남양주시립 별가람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감수성을 키워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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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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