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나머지 비용은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지원한다. 연세대 인천부천동문회가 지난달 15~31일 진행한 천원의 아침밥 성금 모금 행사에는 김광원·유병일·김윤식 동문 등 24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
한원일 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은 후배들의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후배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동참한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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