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노래, 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무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
16일 저녁 개막식 ‘달 띄우기 퍼포먼스’
안양시 대표 상권인 ‘안양일번가’에서 수능 다음날인 15일부터 사흘간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일번가 상인번영회가 후원하는 ‘제2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15~17일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개최되는 것.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넘버원(No.1)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을 위한 축제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학업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사흘간의 축제 기간 오후 2시~9시에 진행된다. 안양일번가에 마련된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넘버원 스테이지(일번가 거리공연, 디제잉 파티, 댄스 파이터, 거리 노래방) ▲넘버원 쇼룸(일번가 쇼룸, 스마트 인생사진관 등) ▲넘버원 스트리트(뷰티 체험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16일 오후 5시 30분에는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적힌 대형 조형물 ‘달’을 높이 띄워 밤하늘을 밝히는 퍼포먼스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no.1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