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는 지난 20일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의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성도 20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도들은 이날 안양천 둑방 폭우로 침수된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의 거리 정화 및 가옥과 영세 공장의 복구 작업 등 비지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2003년 2월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민간단체로서는 최장 기간 자원봉사를 한바 있으며 같은해 8월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서포터즈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훈장과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