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정일용)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박기정)은 5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91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갖고 경인일보 정치부 정의종 차장(사진 오른쪽)과 사진부 김종택 기자가 취재, 보도한 `한나라당 경기도당 수해골프'(취재부문) 등 수상작 5개 부문 7편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한나라당 경기도당 수해골프'는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한나라당 경기도당 고위 간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도, 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한나라당은 물론 정치권의 도덕불감증을 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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