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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이달의 기자상' 2개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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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정일용)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정남기)이 수여하는 제201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경인일보가 취재·보도한 '난개발 부추기는 개발행위허가제'와 '한(恨) 많은 음지인생, 기지촌 할머니들의 고단한 삶'이 각각 지역취재보도 부문과 지역기획보도 부문을 수상하는 등 4개 분야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경인일보가 지역기획과 지역취재 부문을 동시 수상하기는 이번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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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기자

c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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