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스타트11'로 알찬행정

63개사업 조기발주·집행 10월말 마무리
의왕시가 24일 시설비를 포함해 1억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이어 계속되는 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한 63건(사업비 1천310억원)의 2008년도 '스타트 11' 운영계획을 밝혔다.

'스타트 11'은 전년도 11월부터 준비해 당해연도 10월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운영계획 제도다.

시행원년인 2007년에는 73건 1천361억원의 사업대상 중 10월 말까지 69건 728억원의 사업을 발주, 95%의 높은 사업집행률을 보였으며 미발주된 4건의 사업도 지난 연말에 모두 완료했다. 시는 올해에는 사업의 추진 일정을 면밀하게 계획해 최대한 앞당기고 조기에 발주·집행되도록 기본방향을 정했다.



행정절차이행, 설계·보상·공사로 구분해 발주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조정하고 10월 말까지 마무리되도록 일정을 조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월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진척사항을 재검토해 사업기간을 단축 조정하고 2009년도에 추진될 신규사업은 올해 11월부터 행정절차 및 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키로 했다.

'스타트 11'은 전년도 8, 9월 업무보고와 설계지원사업신청을 통해 10월에 설계비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11월에 설계, 다음해 1월에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3월에 착공해 10월까지 준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결정된 사업은 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초에 발주,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면서 사업추진 진도와 자금집행 상황은 주요사업진척관리시스템에 의해 관리되며 11월에 성과를 평가하고 12월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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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근기자

hsg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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