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김경호)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박래부)은 25일 제210회 이 달의 기자상에 경인일보의 '인수위원회 장어 향응 파문' (인천본사 김종호 부국장, 정치부 송병원, 사회부 정진오 차장, 정치부 목동훈·김명래 기자, 편집국 정치부 정의종 차장) 등 8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역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인 '인수위원회 장어 향응 파문'은 정권 출범을 앞둔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한편, 인천시의 허술한 인사 관리체계 등을 바로잡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4월 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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