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김경호)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박래부)이 수여하는 '제210회 이 달의 기자상 시상식'이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인일보는 '인수위원회 장어 향응 파문'(인천본사 김종호 부국장, 정치부 정의종·송병원 차장, 사회부 정진오 차장, 정치부 목동훈·김명래 기자) 기사로 지역취재보도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역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인 '인수위원회 장어 향응 파문'은 정권 출범을 앞둔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한편, 인천시의 허술한 인사 관리체계 등을 바로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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