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4·9 열전현장]일산대교·도시철도 최대 쟁점 급부상

○…김포지역에서는 공식 개통이 연기된 일산대교와 도시철도 문제가 총선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

현 의원인 한나라당 유정복 후보는 "도시철도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일삼았던 민주당 김창집 후보는 김포 도시철도가 예정대로 추진된다는 사실이 최근 보도를 통해 확인된 만큼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성명을 지난 4일 발표.

김 후보측은 "유 의원이 도시철도 무산 논란이 중앙부처 일개 사무관의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폄하했지만 철도문제에 관한한 분명해진게 아직은 없다"며 "최근 일부 언론이 예정대로 추진된다고 보도했지만 정부의 분명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믿을 수 있다"고 공세를 계속.



지난 2일 공식 개통키로 했다가 통행료 문제 등으로 연기된 일산대교와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충돌이 발생.

유 의원측은 "1천200원으로 잠정 결정됐던 통행료의 인하는 확실하다. 경기도와 논의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고, 김 후보측은 "무료 통행이 보장돼야 한다. 27개 한강다리 중 돈을 받는 유일한 다리가 여기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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