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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이달의 기자상' 수상

'도청과 통화하면 녹취…' 지역취재보도부문

376299_68551_228376299_68550_217경인일보가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29일 '제211회 이달의 기자상'으로 경인일보의 '도청과 통화하면 녹취당한다'(정치부 전상천·양은선 기자) 등 5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역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인 '도청과 통화하면 녹취당한다'는 공공기관이 통화내용을 녹취 및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서버를 비밀리에 설치 운영한 사실을 밝혀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유출 및 노동감시의 위험성을 지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5월 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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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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