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감사담당관실 분리 운영

광주시의회, 市조례안 의결
[경인일보=광주/이윤희기자]광주시가 민원 수요가 많은 차량등록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하고, 감사 업무의 전문성과 독립성 증대를 위해 '기획·감사담당관실'을 분리한다.

16일 광주시의회는 제190회 임시회를 열고 광주시가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규칙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조례안 ▲광주시 노인복지기금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차량대수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차량등록사업소가 신설되고, 기존 기획감사담당관실에서 수행하던 감사·조사업무가 분리돼 '기획예산담당관실'과 '감사담당관실'이 별도 운영된다.



아울러 광주-성남-하남 통합시 추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구성됐던 '통합시 실무지원단'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시는 5급 사무관 2명, 6급 팀장 2명, 별정직 6급 1명을 각각 증원하고 본청 직원 11명을 차량등록사업소로 이관하며, 읍·면·동 4명은 본청으로 편입키로 했다.

시는 조례안 통과에 따라 이달안으로 인사 발령과 함께 기구를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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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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