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파주/이종태기자]"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습니다."

27일 제7대 파주소방서장에 취임한 최태영(44·사진)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서울시립대 방재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소방장학생으로 소방국 예방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 서장은 소방정책본부 소방제도팀, 경기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제2대 양주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서승덕씨와 2녀.